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인증서 수령차
전북·고창·부안·진안 대표단 19명 현지 방문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제10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참석차 모로코 마라케시 현지를 방문한 전북도 대표단은 다행히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현지 시간) 밤늦게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600명 넘는 사람들이 숨지고 32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본보 취재 결과 제10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참석차 모로코 마라케시 현지를 방문한 전북도와 고창군, 부안군, 진안군 등 전북 대표단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인증서 수령을 위해 모로코를 방문한 전북 대표단은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심덕섭 고창군수, 권익현 부안군수를 포함해 전북도 4명, 고창군 8명, 부안군 5명, 진안군 2명 등 총 19명으로 이뤄져 있다.
총회 폐회식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총회 회의 결과 폐회식은 그대로 하기로 했다. 폐회식에서 인증서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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