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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협 자재센터 신축 개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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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협 자재센터 신축 개점식에서 테이프 컷팅식이 진행됐다. 사진=임장훈 기자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지난 9일 정읍시 농소동 48-28(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 맞은편)에 신축한 정읍농협 자재센터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고경윤 정읍시의장, 유성엽 전 국회의원, 임승식 도의원, 최종필 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이재연 농협정읍시지부장, 정읍관내 조합장, 김태선 정읍시농업인단체연합회장, 유남영 조합장과 정읍농협 조직장,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정읍농협 자재센터는 11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총 부지면적 1만 5000㎡(4500여평)에 자재센터 1개동 1644㎡(500여평), 창고 1개동 991㎡(300여평)이 들어섰다.

자재센터 동은 자재판매장, 농약비료 전문상담실, 회의실, 고객쉼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재센터 외 여유부지는 향후 치유농업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정읍농협에 따르면 자재센터는 농업인들의 농자재 구입 편의와 농업경영비 절감을위해 신축 이전했다.

비료, 농약을 비롯한 우수한 품질의 농업용 자재 및 생활용품, 농기구, 소농기계 등 5000여 품목을 취급하고 있어 농업인조합원의 편익 증대가 기대된다.

유남영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정읍농협 자재센터는 농업인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영농자재 유통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특히 기후변화에 따라 수도작 중심에서 탈피하여 시설원예 육성을 위한 품질좋은 자재를 공급하는 등 정읍농협의 새로운 동력이 될것이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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