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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시, 농어민 공익수당 68억여 원 추석 전 지급

1만 1437농가 농어업인 경영 부담 해소

정읍시가 농어업인 경영 부담 해소를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 68억 6200여만 원을 추석 전 지급한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 내 농어민 1만 1437가구를 대상으로 60만 원 상당의 농어민 공익수당을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농어민 공익수당 대상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난달 25일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공공마이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간단한 동의 절차로 행정 정보를 신속·간편하게 검증해 종이 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함으로써 농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했다.

올해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가는 정읍 내 농·축협을 방문해 정읍사랑상품권 카드를 발행하거나, ‘모바일 앱 CHAK’을 설치해 회원가입을 해야 농어민 공익수당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카드를 분실한 경우는 지역 내 농·축협에서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단,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이후에도 농어업인이 지켜야 할 화학비료 및 농약의 적정사용 여부, 양봉업 유지관리, 어업경영 기능 유지, 환경실천 이행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어가는 지급된 수당을 반환 통보하고 미반환 시 다음 연도부터 반환 시까지 사업 참여를 제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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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어민공익수당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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