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동리시네마가 21일부터 전국 19개 작은영화관과 연계해 국립극장의 인기 공연 실황을 상영하는 특별기획전 ‘극장 서는 날’을 진행한다.
고창군 동리시네마에서는 창극 ‘귀토’, ‘춘향’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2’ 총 3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국립극장을 대표하는 창극인 ‘귀토’, ‘춘향’은 각각 별주부전, 춘향전과 같은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2’는 성장하는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친숙한 동요와 아름다운 국악 연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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