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59분 부안군 보안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98km 목포 기점에서 버스 1대와 승용차 3대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만 사고 수습을 위해 주변이 통제되면서 10여 분간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빗길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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