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삶의 가치와 품격을 더하는 기회의 장 마련
실버산업 전문 기업인 서울시니어스타워㈜가 입주 회원들의 건강한 삶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장수학 콘서트’를 지난 21일과 22일 서울시니어스 고창타워 커뮤니티 센터 및 중앙정원에서 개최했다.
2023 웰파크 가을축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지난 봄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회 콘서트에 이어 2번째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는 서울시니어스타워㈜ 이종균 이사장 및 임직원, 서울시니어스타워 회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년 생활에 가장 중요한 '건강'을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과 판소리, 소리명상, 고창농악보존회 공연, 예술가 연주, 가든파티 등 알차고 풍요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암 전문 언론 캔서앤서 대표 홍헌표 교수의 아주 쉬운 행복 찾기 ‘하루에 10분만 웃자’ 주제의 강의를 비롯해 Project in Meditation 이정은 대표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마음의 기술’을 주제로 한 소리명상, 박애리 소리명창과 조영훈 피아니스트, 강창욱 첼로리스트, 김효영 생황연주가의 격조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 이후에는 고창농악보존회 공연과 함께 농악 한마당을 펼치는 가든파티도 함께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튿날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의 ‘백년 허리, 백년 목을 위한 바른 자세와 운동 찾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수민 바이올리니스트의 품격있는 바이올린 연주 공연과 이시현 피아니스트의 공연도 열렸다.
서울시니어스타워㈜는 서울 및 경기와 고창에 6개의 실버타운을 운영하며 도심형 실버타운의 선두주자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다. 노인복지 선진국인 유럽과 일본 시설들의 장점을 한국 실정에 맞게 적용한 실속형 주택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와 밀착형 생활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최대의 특징이다. 건강 상태에 따른 연속적인 케어가 가능하고 다른 시설로 옮기지 않고 거주하며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어 응급 상황에 취약한 독신 세대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전북 고창 석정지구 내 리조트형 은퇴자 마을 ‘고창웰파크시티’에는 실버타운(고창타워), 석정온천휴스파(게르마늄온천), 힐링카운티(숙박시설), 골프장, 석정웰파크 병원, 석정웰파크 요양병원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MTB(산악자전거)장, 편백나무숲, 황토산책길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파동욕장, 면역한식당, 요가명상센터까지 운영되고 있어 주거에서부터 레저와 휴양, 건강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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