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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6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 5일 개막...15일까지

8일 개막식 장민호, 박강성, 축하공연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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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구절초 지방정원 구절초꽃축제장 자료사진

정읍시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펼쳐지는 '제16회 구절초꽃축제'가 5일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북 제1호 지방정원인 구절초 지방정원은 2006년 조성된 이후 매년 50만명 이상이 찾아가는 구절초 여행명소로 아름다운 솔숲 구절초 풍경과 산골의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룬다.

시에 따르면 현재 구절초 정원 개화율은 35%로 꽃 만개 예상일은 오는 12일께다.

특히 오는 8일 오후 5시 개막식에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김다현, 7080 감성음악의 대표가수 박강성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축제에는 소나무그늘쉼터에서 힐링을 향유하는 솔숲잠, 물결정원 내 공간활용 정원을 조성하는 정원만들기, 구절초를 활용한 족욕체험, 구절초 꽃문양 페인스페인팅, 반려화분 만들기 체험과 짚와이어, 꽃열차도 운영된다.

또한, 현장에서 신청해 심사하고 전시하는 ‘구절초 사진공모전’, 전문 DJ가 선보이는 아름다운 사연과 음악이 있는‘사랑의 방송국’ ,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한마당 공연’, ‘구절초 기념사진 무료인화’ 등 서정과 재미, 건강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구절초 두부김치, 산채비빔밥, 수수부꾸미, 다슬기 칼국수, 한우도 맛볼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축제인 구절초 꽃축제의 아름다운 풍경에 정읍의 맛과 넉넉한 인심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축제로 가을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맘껏 담아가는 여행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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