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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고을 정읍으로 떠나는 '농뚜레일 기차여행' 호평

샘고을 정읍, 샘나는 여행 주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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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기차여행 농뚜레일 기차여행 참가자들. 사진제공=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가 주최한 '2023 농촌체험 기차여행 농뚜레일'이 지난 9일 정읍시 일원에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샘고을 정읍, 샘나는 여행"을 주제로 실시된 프로그램은 정읍의 아름다운 가을정취를 느끼고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농촌체험여행으로 마련됐다.

농뚜레일 관광객 25명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렛츠코레일’을 통해 모집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농촌체험농장 ‘알로에사랑’에서 알로에로 만든 웰컴티를 시음하고 알로에 보습제를 직접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또 '제16회 구절초 꽃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꽃길을 거닐며  최고의 가을 정서를 만끽하고 다양한 전시부스 관람과 농특산물을 구입했다.

이어 정읍9경 중 하나인 쌍화차 거리에서 쌍화차를 맛보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행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특히 참가들은 당일치기 여행코스가 정읍의 새로운 매력을 알 수 있게 짜임새 있었다며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전정기 소장은 “정읍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과 농촌체험상품을 연계한 농뚜레일 상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활성화시켜 농촌자원 소득화와 연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뚜레일’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논두렁, 두레, 레일(rail) 등 농촌과 철도가 연상되는 단어를 조합해 ‘농촌과 철도의 연결’의미를 담고 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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