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방문객들의 소방안전 체험기회 부여
김제소방서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 안전관리 및 소방안전 체험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10월 5일부터 5일간 시행되었던 축제에는 259명의 소방력이 동원되었으며,축제가 시작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한 조별 안전순찰과, 현장배치 소방대원들의 행사장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체험부스 또한 많은 가족단위 체험객들로 붐볐으며, 오전·오후조 구분을 통해 행사시작부터 19시까지 많은 방문객들이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그 결과 축제기간 중 행사장 내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는 발생한 바 없으며, 11건의 구급출동과 가벼운 부상에 따른 38건의 현장처치가 있었다.
김현철 소방서장은 “행사장 내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축제기간 중 애써준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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