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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임실생약, 엉겅퀴라떼'아이씨슬라떼'개발 임실N치즈축제장에서 시음회

2023 서울 커피엑스포에서 본선 진출로 경쟁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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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축제 시음장 부스에서 심민 군수와 엉겅퀴라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임실생약

국내최초로 재배에 성공, 임실군의 특화작물인 한국토종 임실엉겅퀴가 “엉겅퀴 라떼”를 출시, 소비자들에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임실생약(대표 심재석)은 지난 6일부터 열린 임실N치즈축제에서 판매부스를 운영, 엉겅퀴를 활용한‘아이씨슬라떼’를 출시하고 시음회도 가졌다.

임실생약에 따르면, 이는 엉겅퀴의 풍미와 성분을 세련되게 접목한 뷰티&헬스 음료로서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는 피로회복제 역할을 제공하고 있다. 

엉겅퀴 라떼는 2023 서울 커피엑스포 대한민국 카페 대항전인 'K-Cafe Championship(KCC) 라떼 아트대회’에서 본선에 진출, 전문가들로부터 가치가 인정됐다.

현재 세계 최대의 까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포즈티브페이스566’과 ‘혜경궁 베이커리’ 등 10여 개 까페를 통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까페 전용상품으로서 일반소비자용과 수출전용 엉겅퀴라떼는 현재 개발 중에 있어 내년 상반기쯤 출시될 예정이다.

여기에 새롭게 개발된 엉겅퀴 쌀빵은 세계대회와 국제대회에 출전해 3회 연속 은메달을 수상한 대한민국 최고의 베이커리 장인 초이83 최용현대표가 최초로 선보였다.

임실엉겅퀴의 어린잎을 이용해 고유의 향과 맛, 색상이 살아있는 건강 지향적인 빵으로서 한국제과기술전문협회 회원사를 비롯 전국 유명 베이커리 전문점에 원료가 공급될 계획이다.

현재 임실 지역에는 해마다 10만㎡~15만㎡의 엉겅퀴가 재배, 엉겅퀴 라떼와 엉겅퀴 쌀빵의 활용도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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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생약 #아이씨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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