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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서 '2023 전북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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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14개 시군 회장및 기수단. 사진제공=정읍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전북생활문화협의회(회장 김성구)가 주최하고 (사)정읍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변형만)가 주관한 '2023 전라북도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이 지난 7일과 8일 정읍시 천변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성료됐다.

전라북도(지사 김관영)와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후원한 행사는 전라북도 생활문화예술동호인 1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뽑내며 숨겨둔 끼와 열정을 선보였다.

'동호회 알리오'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길놀이 퍼포먼스와 기수단 입장 △개막축하공연 △63개 공연팀의 장르별 공연 △희망플러스# △드림위즈유(댄스페스티벌) △GO FOR IT(밴드페스티벌) △다함께우리 △폐막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윤준병 국회의원, 이학수 정읍시장, 고경윤 정읍시의회의장,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김성구 협의회장과 변형만 회장을 비롯한 14개 시군회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26개 동호회 미술 공예 체험프로그램과 15개 동호회 미니어처, 옻칠공예, 천연염색, 압화 전시, 생활문화로 만나는 놀이마당으로 물고기놀이, 전통놀이, 나무장난감놀이 등이 펼쳐졌다.

여기에 스트링아트, 스트레스측정, 발마사지등 쉼터가 운영되고 지역특산품& 프리마켓, 인생샷을 간직할 포토존 등으로 다양한 종류의 생활문화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연출했다.

한편 전라북도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연합체인 생활문화협의회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나누는 문화공동체로 도내 14개 시·군 1806개 단체와 2만369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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