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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전북특별자치도 자체 평가 TF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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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도청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자체평가 TF 회의 모습/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가 내년 1월 18일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과를 자체적으로 평가·점검하는 'TF 팀'을 구성했다.

12일 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자체평가 TF 회의'를 열고 평가 간 연계 방안과 특별자치도 성과 분석을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공유했다.

도내 각 평가지표의 조정 방향과 인센티브 활용 방안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TF팀은 전북도 직무성과평가, 합동평가 등 실국 부서 4개 팀과 성과평가 관련 외부자문단으로 구성돼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자체평가는 특례활용도 평가로 단계적으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 분석을 통해 전북특별법상 효력이 사업 성과로 연결되는지도 점검한다.

이와 관련 도는 법령 및 자치법규에 근거한 평가와 연계해 추가 평가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사업유형별 분류에 따른 평가대상 및 평가 방법 차별화로 사업 규모, 이행 능력 등을 객관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올해까지 평가지표개발을 위한 과업체계 설계 구성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며 "내년 상반기부터 전북특별자치도 자체성과평가 구축방안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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