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전북선수단인 대회 나흘째인 16일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2개, 동메달 10개를 추가 획득했다.
이로써 전북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27개와 은메달 35개, 동메달 44개 등 총 106개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득점 6752점을 기록하고 있다.
자전거 남자일반부 메디슨에 출전한 김유로·박건우(국토정보공사)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자전거 여자일반부 메디슨에서도 나아름·송민지(삼양사)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나아름과 송민지는 지난 13일 단체추발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이 됐다.
또 육상 여자일반부 800m에 출전한 익산시청 소속 신소망이 2분08초5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와 함께 한국체대 한오성은 레슬링 남자대학부 자유형 65㎏급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전북체고 김도형은 레슬링 남자고등부 자유형 61㎏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도형은 앞서 그레코로만형 60㎏급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밖에 카누 k4-500m 전북체육회와 조정 쿼드러블 군산시청, 조정 싱글스컬 박지윤(군산시청), 씨름 용장급 조윤호(전주대), 우슈 산타 65㎏급 김용규(전주수양체육관), 역도 인상 64㎏급·용상 64㎏급·합계 64㎏급 문민희(하이트), 육상 원반던지기 임채연(이리공고), 태권도 +87㎏급 이상제(전주시청), 유도 60㎏급 한채민(원광고)이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탁구와 씨름, 조정, 스쿼시, 육상, 태권도, 레슬링 등의 종목에서도 총 10개의 동메달이 나왔다.
전북선수단은 17일 테니스와 탁구, 유도, 복싱, 태권도, 레슬링, 육상, 수영, 자전거, 체조 등의 종목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또 단체전 배구(우석대, 근영여고)와 탁구(장수군청, 군산대), 테니스(전북체고), 펜싱(익산시청, 이리여고)은 준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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