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가 2023년도 행정 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31일까지 시정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접수한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11월10일∼12월14일까지 개회하는 제28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9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시의회에 따르면 제보나 제안 대상은 시정 전반에 대한 위법 부당하거나 불합리한 사항, 시민 불편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제도개선 건의 사항 등이다.
의견 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정읍시의회 홈페이지,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제안 제외대상은 개인의 사생활 침해,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계속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감사 중인 사항, 익명으로 제안하는 경우 등에 대해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경윤 의장은 “시정전반에 대한 내실 있는 사무감사를 펼칠 방침으로 특히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읍시 현안에 대한 시민의 의문 사항에 대해 중점 감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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