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원광대병원, 정신건강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전국 최초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개소·운영

image
원광대학교병원 전경/사진 제공=원광대병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7년부터 정신질환을 향한 편견 해소 및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2022년 전국 최초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해 정신건강 응급상황에 대한 24시간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을 선보여 지역사회 정신 응급 대처의 모범사례로 꼽혀 왔다.

서일영 병원장은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부단한 노력으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증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정신건강 체계와 문화가 더욱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라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열 교수)도 인권 교육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송승욱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