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열린 제11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86차 정기회의에서 독자위원님들은 잼버리 이후 새만금과 전북의 현실, 내년 총선 등에 관한 기획과 심층보도를 주문했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회의 다양한 제언을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새만금의 현실과 내년 총선 전망
전북일보는 잼버리 이후 대폭 삭감된 새만금 SOC예산과 관련, 새만금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차질이 불가피한 가운데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에도 비상이 걸렸다는 분석 기사를 게재했습니다.(9월 1일자 1면)
잼버리 논란을 계기로 전례없는 위기에 봉착한 새만금 개발 사업과 관련해 ‘대한민국 새만금, 그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새만금에 닥친 현실과 나아갈 방향을 3회에 걸쳐 조명했습니다.(9월 7일자 1면, 8·11일자 각 2면)
또한 새만금 예산 삭감과 국제공항 등 주요 SOC 사업의 중단에 대하여 정부 여당은 물론 전북 정치권 누구 하나 책임지는 이가 없는 현실에서, 새만금 사업 해결이 내년 총선의 최대 변수로 부상했다는 분석 기사를 추석 특집으로 보도했습니다. (9월 27일자 4면)
△지역 핫 이슈 신속 보도
전주시가 한옥마을에 집중된 관광콘텐츠를 아중호수 일원까지 확대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안에서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전북일보는 ‘청사진 나온 전주 아중호수 케이블카’라는 주제로 이 사업의 기대와 우려를 짚어보고 사업 성공을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를 2회에 걸쳐 살펴봤습니다. (9월 5·6일 각 4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금융기관의 대출금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 금융거래 불가, 고리사채 의존의 악순환에 직면한 이른바 ‘성실 실패 소상공인’이 도내에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북일보는 ‘도내 금융취약계층 지키는 안전망’이라는 주제로 도내 금융소외계층의 현황과 이들을 지원하는 전북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가 나아갈 방향을 2회에 걸쳐 보도했습니다.(9월 19·20일 각 6면)
최근의 숙박 트렌드는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을 넘어 그 동네만의 독특한 문화를 느끼고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전북일보는 익산지역 숙박 인프라 현황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심 숙박시설 확충 방안을 ‘익산에는 왜 게스트하우스가 없나’를 주제로 2회에 걸쳐 살펴봤습니다.(10월 5일자 2면·6일자 8면)
또한 전북일보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시를 대표하는 전주한옥마을이 고유 정체성이 실종된 채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상업성만 남은 유원지로 전락했다는 지적과 관련, 전주한옥마을의 실태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전주한옥마을이 위태롭다’는 주제로 4회에 걸쳐 조명했습니다.(10월 12일자 1면, 13·16·17일자 각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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