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오)이 초록우산에서 추진하는 핑크박스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고창중과 자유중, 장애인복지관 등에 여성 위생용품 4000개를 후원했다.
핑크박스 프로젝트는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창교육지원청은 관내 여성 청소년들이 필수 위생용품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지난 25일 자유중 교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승오 교육장과 김정민 교감,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유승오 교육장은 “성장기 학생들을 위해 꼭 필요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의 맞춤형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교육지원청은 여성 청소년들이 가정 내의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 지원 부재로 인한 성장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꿈과 목표 달성을 위한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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