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기 백신 접종 및 모기 박멸 위한 선제적 방역 지시
정헌율 익산시장이 럼피스킨병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30일 간부회의에서 “부안과 논산 등 가까운 지역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와 농가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 상황을 잘 살펴 지원하고 모기 등 매개 곤충 차단을 위한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익산시는 지난 28일부터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현재 지역 800여 소 사육 농가 대부분을 대상으로 백신 공급과 함께 관련 교육이 진행됐으며, 소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사 6명을 통해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정부 권고 기한인 11월 10일보다 빠른 11월 5일까지 모든 접종을 서둘러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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