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 3층에 문열어…13일부터 운영
한종관 이사장 “기존 주1회 출장 부족, 신속한 보증 지원 기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부안지점을 개점하고 13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전북신보는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 3층(부안군 석정로 255)에 ‘부안지점’ 터를 잡았다.
그동안 부안군 소재 중소상공인들이 보증지원을 받으려면 영업시간 중 특별히 시간을 내 김제지점까지 방문해야했거나, 주 1회 운영 중인 부안 출장소를 이용했지만 운영시간이 짧아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전북도와 전북신보는 중소상공인들의 편의 증진 및 신속한 보증처리를 위해 부안지점을 신설했고, 이번 개점으로 자금지원 확대와 방문 편의성이 증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종관 전북신보 이사장은 “부안지점 개설로 더욱 적극적인 보증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신보는 2002년 첫 업무를 시작해 올해 10월말, 신용보증 공급누계액 6조원을 달성하는 등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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