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이석현)가 실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문 등 사전등록이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 장애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미리 등록,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찾기 위한 제도다.
사전등록하는 방법은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거나 안전드림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안전드림앱을 이용하여 직접 등록할 수 있다.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사전등록을 진행하는 서비스로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063 560 0338)로 연락하면 자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석현 서장은 “지문 등 사전등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아이의 안전과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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