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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체류형 관광시설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첫 삽

계성건설·에스엠지텍 사업시행사로 참여
부안에 1443억 투입해 2027년 개장 예정
숙박시설, 대관람차 등 놀이시설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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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조감도/ 사진=전북도 제공

2027년 개장을 목표로 한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가 첫 삽을 떴다.

새만금 첫 민간 관광개발 투자사업인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착공식이 28일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서 열렸다. 2021년 11월 관련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년 만이다.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는 민간 자본 총 1443억 원을 들여 짓는 체류형 관광시설로 2026년 준공해 2027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시행자는 계성건설과 에스엠지텍이 지분을 각각 51%, 49% 보유한 주식회사 챌린지테마파크다.

이 사업은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2만 5000평 부지에 휴양 콘도미니엄 150실, 단독형 빌라 15실 등 숙박시설과 함께 어린이용 공연시설, 대관람차 등 놀이시설, 상업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휴양 콘도미니엄과 단독형 빌라 등 숙박시설은 국내 호텔서비스 기업인 한화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공간이 조성될 것"이라며 "최근 급증한 기업 투자 수요에 발맞춰 관광개발 사업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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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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