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남원시 ‘읍면동장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우수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 우수 사례 선정⋯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image
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가 추진하는 '읍면동장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이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고독사 위험 발굴 및 위험 정도 판단 분야에서 최우수 서울특별시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9개의 우수사례 중 서울특별시 등 수도권 및 부산 사상구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선정된 지역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현재 시가 시행하고 있는 읍면동장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은 민선 8기 최경식 남원시장의 중점 시책으로, 주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시정발전의 초석으로 강조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3개 읍면동장은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올해만 1만 세대를 넘게 방문했으며, 각 세대의 주민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취약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데 적극 기여하여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특히 읍면동장이 직접 지역주민들을 살피면서 긍정적인 선순환으로 지역 내 많은 민간기관 및 자원,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을 이끌어 주민과 행정의 양방향 소통이 활성화되고 신속·정확한 처리로 행정 신뢰성 강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겨울철에는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이 더욱 많을 수 있다”며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통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선제적·집중적으로 대응해 시민 중심의 대민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