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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무형유산원, ‘아리랑’의 역사 오롯이 담긴 기록영상 공개

기록영상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누리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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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기록영상 화면 갈무리 사진/사진=국립무형유산원 제공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최근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아리랑’의 기록영상을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아리랑’ 기록영상은 국립무형유산원이 무형유산의 기록보존과 조사·연구를 위해 1995년부터 진행 중인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실제 영상에는 국가무형유산 전승공동체 종목으로서 아리랑의 정의, 그 어원과 노래의 시작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역사 기록과 음반을 비롯한 지역별 유형으로 구분한 8대 주요 악곡이 포함됐다.

특히, 전국 각지의 아리랑 전승 현장을 담기 위해 직접 아리랑 가창 등에 나선 정선·진도 아리랑 보존회 등 7개 단체 등 총 200명에 달하는 인원이 이번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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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기록영상 화면 갈무리 사진/사진=국립무형유산원 제공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아리랑 기록영상 제작은 국가무형유산 전승공동체 종목(특정 보유자를 인정하지 않는 종목) 중 최초의 기록화 사례라고 소개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아리랑’ 기록영상과 함께 올해 국가무형유산 기록화 사업으로 제작한 ‘김천농악’의 기록화 영상과 ‘불화장’ 기록도서를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누리집에 무료로 공개한다.

'아리랑' 기록도서와 '남원농악' 기록도서는 온라인과 수도권의 대형 서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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