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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신년사 통해 "지방균형발전 정책 확실하게 추진" 약속

신년사 통해 "민생 회복의 한 해" 약속…부동산·3대개혁 부각
민생과 모두 연계…"일자리 외교", "튼튼한 안보로 경제활동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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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갑진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새해 첫날이자 집권 3년차를 맞이해 발표한 신년사는 '민생'에 모든 초점이 맞춰졌다.

지난해 글로벌 복합위기 여파에 따른 고물가·고금리로 체감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올해는 경제 성과와 경기회복을 실감하는 "민생 회복의 한 해"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로 민생에 바짝 다가서겠다고도 강조했다.

올해 총선을 3개월여 앞두고 명목상 경기지표의 개선을 넘어, 국민의 일상을 실제 변화시키는 민생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지가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신년사에서 '민생'은 총 9차례 등장했다.

이외에도 국민(28회), 경제(19회), 개혁(11회), 산업(9회), 회복(6회), 일자리(5회) 등 경제 중심의 키워드가 나왔다.

특히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저출산 대책을 찾아야 한다면서 불필요한 과잉 경쟁을 개선하고 지방균형발전 정책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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