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가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 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일 개원식을 가졌다.
고창식품산업연구원(원장 이희권)은 명칭 변경뿐 아니라 연구원으로 급이 올랐다.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8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명칭 변경에 대한 정식 승인 통보를 받았으며, 이달 1일부터 공식적으로 명칭이 변경 되었다.
고창의 지역발전과 식품산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과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싱크탱크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올해 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사업비 9억 6000만 원)을 통한 식품기업의 관광산업 활성화, 맞춤화 김치소재 6차산업 플랫 구축사업(사업비 20억 원), 한국 탄소제로 에너지 클러스터 기본구상 및 타당성 발굴용역(사업비 9000만 원), 고창군 미래전략사업 발굴용역(사업비 9000만 원)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선 경과보고, 연구원이 개발중인 프리미엄 복분자와인 시음과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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