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께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15층 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주방 일부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른 층의 A군(3) 등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불이 나자 주민 25명이 아파트 옥상과 지상 등으로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