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정읍시·고창군)은 지난 19일 국립숲체원이 조성되는 정읍시 북면 탑성마을회관 앞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읍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윤 의원은 "전라북도 최초로 조성되는 ‘국립 숲체원’은 총사업비 약 270억 원(녹색자금 100%)이 투입되어 2024년∼2028년까지 추진된다"며 "10만 명 내외의 관광객 유치로 내장산 휴양림 및 아양산 치유의 숲과 함께 정읍이 건강 치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치수·이수·친수공간이 살아나는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정읍을 제약산업의 호남중심지로 키우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정읍경찰서·정읍우체국 이전부지, 정읍역광장 활성화 및 연지시장 재개발 등 도심재생프로젝트 △광주∼대구를 연결하는 달빛고속철도와 연결시키는 (정읍~순창)교통망 건설 △농어촌 맞춤형 교통체계 개편 △주5일 경로당 점심 제공 등 공약을 제시했다.
윤의원은 “지난4년간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며 씨앗을 뿌렸다"며 "재선에 도전하는 것은 앞으로 제대로 관리하여 열매을 맺어야 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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