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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예비후보 "근거없는 네거티브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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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이환주 후보는 근거없는 네거티브 공세보다 지역민을 위한 정책에 집중하라"고 촉구했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는 지난 19일과 20일에 언론사와 여론조사기관이 공표한 남원·임실·순창 총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큰 차이로 뒤지자 조작의혹을 제기하는 등 네거티브 공세에 나서고 있다"면서 "모든 여론조사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 검토 및 확인 등을 거치는 등 신뢰도와 공정성을 담보한 것으로 이 후보는 여론을 호도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후보 측의 주장과 달리 우리 선거캠프는 사전에 해당 여론조사에 대한 선거홍보를 진행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결과공표 후 적법하게 공표된 결과를 인용, 발송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여론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아니면 말고 식의 네거티브 공세보다는 남원, 임실, 순창의 지역민을 위한 거시적 정책선거에 집중할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이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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