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해웅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신임 전북지역본부장이 1일 부임했다.
하해웅 신임 전북지역본부장은 국유재산·조세·채권 관리 업무를 모두 수행한 업무 전문가다. 캠코 내에서도 정평이 나 있어 누구보다 전북지역 업무 현안에 대해 잘 이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 신임 본부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본부장으로 부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어려운 경제 시기인 만큼 취약한 가계와 기업이 재기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무안 출신의 하 본부장은 목포대·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1997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입사 후 종합기획부 대외협력팀장, 전북지역본부 국유재산관리팀장, 제주지사장 등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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