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우석대 한의학과는 지난 12일 시행된 ‘제79회 한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32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석대 한의학과는 제77회와 78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도 100% 합격률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797명의 응시자 중 773명이 합격해 97%의 합격률을 보였다.
송범용 한의과대학장은 “효율적인 교육과정과 교수와 학생들이 방과 후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실력을 다져온 결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한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한의학과는 지날달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으로부터 ‘4년 인증’을 부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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