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구속됐다.
김제경찰서는 7일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A씨(40대)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김제시 검산동 문이 열려있는 단독주택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35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 7일 간의 추적 끝에 범행장소에서 25km 가량 떨어진 요촌동 구산사거리 인근 A씨 거주지에서 그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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