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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문화원 2024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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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최된 진안문화원 정기총회에서 우덕희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진안 국승호 기자

진안문화원(원장 우덕희)은 21일 진안문화의집 2층 마이홀에서 임원과 회원 18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직전 총회(제47차) 회의록이 승인되고 지난해 진안문화원 및 진안문화의집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보고는 전병영 감사가 맡았다.

진안문화원 감사보고에서는 진안문화원 홈페이지가 개설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내용이 주목을 끌었다. 

진안문화의집 감사보고에서는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실시한 생활영어, 요가, 노래, 서예, 기타, 난타 교실 등 1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 진안문화예술학교에 연인원 약 9000명이 참여했다는 내용이 눈에 띄었다.

이어 진행된 2023년 결산안 승인의 건과 2024년 예산안 승인의 건 등 2가지 의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우덕희 원장은 “우리는 바람직한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다양한 분들의 역량과 열정을 결집시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지역문화의 가치를 전달,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안문화원은 1991년 4월 설립돼 같은 해 9월 설립인가를 받았다. 현재 진안군청 맞은편에 위치하며 회원 수는 330명가량이고, 136㎡의 사무실, 87㎡의 열람실, 309㎡의 강당을 가지고 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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