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16:03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자치·의회
보도자료

전북자치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공모 4개소 선정

전국 20개 농장 선정, 5년간 국비 지원
광역단체 중 최다 농촌돌봄농장 운영

image

전북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에 4개 농장이 신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지원 사업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농업 활동을 통해 돌봄·교육·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0개소가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곳은 매년 평가를 거쳐 5년간 국비 3여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비는 사회적농업 활동 운영비, 시설비, 지역네트워크 구축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농촌돌봄농장은  △익산시 봄과로라의치유농장(장애인, 독거노인 등) △김제시 심고따는협동조합(청소년 발달장애인 등) △진안군 농업회사법인 자연맘(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진안군 백운통합돌봄 사회적협동조합(지역 어르신 등)이다.

도는 4개의 농장 추가로, 4년 연속 가장 많은 농촌돌봄농장(26개)을 운영하는 광역단체가 됐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활력 농촌 조성을 실천하고 있는 도에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 나누는 행복한 농촌마을 조성에 앞장서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돌봄농장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