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찾아주는 완산벌 문학상에 김형중 수필가
제7회 완산벌문학상 김종윤, 최정순 수필가 선정
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지부(회장 김정길)는 ‘제4회 찾아주는 완산벌 문학상’ 수상자로 김형중 수필가를, ‘제7회 완산벌문학상’ 수상자로는 김종윤, 최정순 수필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제4회 찾아주는 완산벌문학상’ 수상자인 김형중 수필가는 종합문예지 <수필시대>로 등단했으며 저서는 에세이집 <도전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등 다수가 있다. 한국농촌문학회 중앙회장, 전북문인협회 부회장, 행촌수필문학회장, 전라시조문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북문학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제7회 완산벌문학상’ 수상자인 김종윤 수필가는 종합문예지 <대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저서 <시나브로 가는 길> 등이 있다. 현재 장수문인협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전북수필문학회 등에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함께 수상자로 선정된 최정순 수필가도 종합문예지 <대한문학>으로 등단해 한국문인협회, 전북문인협회, 전북수필, 행촌수필 등에서 회원으로 왕성히 활동중이다. 저서로는 <속 빈 여자>, <속 찬 여자> 등이 있으며 행촌수필문학상, 대한문학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영호남수필문학협회 김정길 회장은 “예향의 도시 전북을 수필문학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회원들의 창작의욕과 고취와 동서화합을 위한 영호남 문학 교류 등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산벌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3월 29일 전주 백송회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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