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7일 온정이 전북특별자치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온정이 협의회장은 김제시 봉남면 동령마을 출신으로 전북대 대학원 아동학과 석사를 수료하고 현재 제18대 전북특별자치도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장 및 상원리나유치원 원장을 맡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75년 창립이후 35개 회원단체, 7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전북자치도의 대표적인 여성단체협의체다. 과거, 열악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북 여성운동의 선봉에 서서 정치, 경제, 교육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선구자적인 리더십으로 전북지역을 발전시켜 왔다.
온정이 협의회장은 “고향 김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김제가 지금보다 더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을 떠나서도 김제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제로 표현해 주어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김제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액의 30%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 시 10만 원 이하는 전액,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하여는 16.5%의 세제혜택이 있다. 기부 방법으로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접속 및 전국 NH농협 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리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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