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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 활성화 촉구

완주군의회 김규성 의원, 특정 기념일만 몇몇 인사 찾는 실정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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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김규성 의원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천면에 조성된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은 항일역사의 현장이자 안보 호국을 대표하는 완주군의 중요한 현충시설이지만 주민의 일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으며, 특정 기념일에만 주요 인사나 관련 단체가 찾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완주독립운동추모공원의 활성화는 군수의 공약이기도 하며, 지난해 연초 방문에서는 독립운동추모공원의 위상강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경천면 주민들 앞에서 약속한 만큼 새로운 활성화 방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명칭으로의 변경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며, “호국정신 계승과 안보의식 고취에 대한 교육·전시 그리고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야 하며, 보훈 관련 백일장, 사생대회, 음악회, 기획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상시 이루어질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완주=김원용 기자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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