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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순창군, 내년도 보통교부세 확보 위해 ‘전심전력’

순창군이 최근 보통교부세 통계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순창군 보통교부세 제도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5일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홍근석 박사가 진행했으며 지난해 10월 정부에서 발표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인구·기후위기 등 미래 구조변화에 기민한 대응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 등 3가지 방향에 중점을 둔 보통 교부세 운용 개선방안에 대해 살펴보고, 순창군 보통교부세 재정현황 및 확보 여건 등에 대해 점검했다. 

보통교부세는 자치단체의 행정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교부해 지방행정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사용되는 재원으로, 국고 보조금과 달리 용도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순창군 일반회계 세입예산의 핵심 재원이기도 하다.

이에 군은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해 산정 수요를 현재보다 늘려야 한다고 판단하여 이번 교육을 필두로 전 부서가 공조하여 보통교부세 산정을 위한 측정항목을 면밀히 검토하고 순창군만의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는 보정 수요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오늘 교육으로 순창군이 보통교부세 확보에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여건을 면밀히 진단해 교부세 확보에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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