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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성수면 자원봉사단, 고령주민 가구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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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안 성수면 자원봉사단

“우리 봉사단은 거동 불편 등으로 정리 정돈이 힘든 관내 취약 가구를 선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안부 살피기, 서비스 연계 지원 등 자원봉사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펼치겠습니다.”

진안 성수면 자원봉사단(단장 양승도) 소속 단원 10명가량은 7일 거동 불편한 관내 고령주민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벌였다. 

10명이 찾은 곳은 장성마을 주민 A(84)씨 가정. 이들은 주택 외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개선 활동을 벌였다. 봉사자들은 집 둘레 구석구석을 정리하고, 오래 묵은 잡동사니와 주변 쓰레기 등을 말끔히 치웠다. 활동에는 장성마을 주민이 함께했다. 또 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소차와 인력을 지원, 쓰레기 수거를 도왔다.

양승도 봉사단장은 “동네 미관을 해치고 위험해 보이기까지 했던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일을 함께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게 변한 집안을 보고 기뻐하는 어르신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용주 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몸을 사리지 않고 활동을 함께해 주신 봉사단원 여러분의 또 다른 이름이 있다면 그것은 ‘천사’”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계속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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