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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탄력받는 남원 관광, 내·외국인 방문객 증가

14일 하루 7000여 명 사전방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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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열차를 통해 수많은 관광객이 남원역에 방문했다./사진=남원시 제공. 

남원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이 증가하면서 남원 관광산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18일 남원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 11월 대도시 중심 찾아가는 여행사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하고 남원 팸투어 추진, 서울 관광설명회 개최 등 남원 관광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여행사에서 14일 하루에만 7191명이 남원 방문 사전신청을 제출했고 16일부터 이틀간 관광버스 40대가 남원을 방문했다. 여기에 협력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중에 있고 남원을 관광 상품화하는 여행사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국내 관광열차인 와인열차가 3월에만 3차례 방문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고 있고 16일에는 베트남 여행업계 관계자들 남원 팸투어를 실시, 잠재적 외국인 관광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 ㈜에이앤드티 여행사와 협력해 베트남, 중국, 태국 대상 남원 관광상품을 출시, 홍보 중에 있어 5월부터 외국인 방문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 같은 관광객 증가요인으로 화인당 한복체험, 함파우소리체험관 소리체험,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미디어전시 체험, 마을기업 체험 활동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전략이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과 같은 인구소멸지역에서 관광객 유치는 관계인구 증가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관광산업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확보에 행정적‧재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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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 관광 #남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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