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익위 분석, 전국 전월대비 2.6% 증가한 반면 전북은 줄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지난 2월 한달간 민원발생량이 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빅데이터로 분석한 국민의소리 2월호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 민원은 총 6만7576건으로 전월대비 2.6% 증가한 반면 전북은 8.9% 감소했다.
국민의소리는 권익위가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민원 빅데이터 동향을 분석한 자료다.
분석 결과를 보면 전월대비 민원이 증가한 시·도는 광주, 인천, 경기 등 8곳이었으며 민원이 감소한 시·도는 전북, 서울, 대전 등 9곳이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월 민원발생량이 394건이었으나 2월 민원발생량은 359건으로 한 달 사이 35건이 줄었다.
전북자치도의 민원 감소 사유는 장애인 전용구역 및 전기차 충전구역 등 불법주정차 관련 민원이 1월 대비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최근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모바일 앱으로 민원실 대기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리며 여권신청의 경우 온라인 방문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노후화된 접객시설 교체를 통한 도청 민원실의 편의 증대 등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도민에게 원활한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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