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에서 7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진채 발견됐다.
4일 오후 5시 30분께 임실군 오수면 한 축사 앞 농로에서 A씨(76)가 경운기에 깔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일단 경운기를 운전하던 A씨가 전도된 경운기에 깔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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