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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치유관광은 익산’ 4대 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움 익산여행 ‘각광’

신청 전 문의 쇄도 이어 상반기 8회차 예약 조기 마감
입소문 타면서 호응…외국인도 신청하는 등 인기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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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4대 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 참여자들이 원불교 익산 총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4대 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종교 문화유산에 치유 콘텐츠를 결합한 관광을 선보이며 힐링 관광으로 각광받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운영을 시작한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신청 개시 전부터 문의가 쇄도한데 이어 3주 만에 상반기 예약이 조기 마감됐다.

특히 그동안 진행된 여행이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는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여행을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실제 오는 12~13일 운영되는 2회차 여행에는 경기도 오산 미군 부대의 미국인 50여 명이 익산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경험할 예정인데, 지난해 참여한 관광객이 부대에 매력적인 여행상품으로 소개했다는 후문이다.

시 관계자는 “만개한 벚꽃과 함께 시작한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양해지는 만큼 다시 오고 싶은 익산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6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8회에 걸쳐 15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원불교 익산 총부 명상 및 해설 관람과 미륵사지 전통문화체험관 백제의상 착용 및 다도 체험 등을 하고 아가페정원, 두동교회, 나바위성당을 거쳐 고스락에서 마무리하는 1박2일 일정 동안 생동하는 봄을 느끼며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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