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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군-농산물품관원, 친환경 쌀 학교급식 공급업체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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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안군

진안군은 지난 9일 관내 공립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39개교에 친환경쌀을 공급하는 진안농협 특미가공 공장을 찾아 쌀 관리실태를 살피고 친환경 공급물량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진안사무소(이하 품관원 진안사무소)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납품가격은 물론 공급대장, 취급자인증서 등 구비서류 비치여부, 도내산 ‘상’ 이상 등급 쌀 이용 등을 확인했다.

품관원 진안사무소는 특히 공급업체의 친환경쌀 생산과정을 확인하고 잔류농약 검사를 위해 시료를 채취하기도 했다. 

합동 점검 결과에 따르면 진안농협 특미가공공장은 모든 점검 항목에서 품질이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점검은 그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공급하던 유기농 쌀을 올해부터 중학교까지 확대 공급해야 함에 따라 자칫 물량부족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어 선제적 행정행위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남수 진안군청 농축산유통과장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지기키 위해 가장 기초적 먹거리인 쌀이 친환경 농산물로 원활하게 학교급식에 납품될 수 있도록 공급처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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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이산 #용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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