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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기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노래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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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기동 즐거운노래교실 개강날 가수 조연비 강사와 주민들이 신나게 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사진=임장훈 기자

정읍시 시기동 주민자치회(회장 임장훈)가 주최하는 '시기동 즐거운 노래교실'이 지난 15일 시기동주민센터(동장 김현희)에서 개강했다.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으로 추진한 ‘시기동 즐거운 노래교실’은 가수 조연비씨가 강사로 오는 9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무료로 30회차 운영된다. 

개강 첫날 노래교실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조연비 강사와 함께 가요 20여곡을 합창하고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임장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신나는 노랫소리가 시기동에 활기를 불어 넣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동네 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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