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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자는 전북⋯전국 방방곡곡 우수 먹거리 발굴

30일까지 전북지역 우수 먹거리 특가 판매
심사 통해 3곳 업체 엄선⋯판로 확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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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전북자치도 메이드 페스타 첫 화면/사진=G마켓 캡처

G마켓과 옥션이 지자체와 함께 전국의 우수 먹거리를 선보이는 전문관 '메이드 페스타'가 전북자치도의 우수 먹거리로 첫선을 보였다.

오는 30일까지 전북지역 식품 제조기업 3곳(농업회사법인 브라더팜·고창, 유한책임회사 모아푸드·익산, 농업회사법인 더미들래·군산)의 우수 먹거리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해당 업체 3곳은 G마켓·옥션,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전북자치도경진원에 따르면 지난 2월 도내 식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지마켓 협업 온라인 큐레이션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2주간 진행된 모집에는 총 21개의 업체가 관심을 보였다.

G마켓이 21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를 진행해 6개 업체로 추렸다. 이후 현장 평가를 통해 기술력·인증 현황·제품 경쟁력·판로 개척 준비도를 심사해 최종 3개 업체를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 한해 소비 패턴의 변화에 따른 온라인 판매 기반의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메이드 페스타' 등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우수 식품기업의 온라인 판로가 확대될 전망이다.

조경실 G마켓 신선식품팀 매니저는 "소비자는 각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를 좋은 가격에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고 지역 우수 생산자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함께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기 위한 기획전이다"면서 "식품 MD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전북자치도의 먹거리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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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옥션 #메이드 페스타 #경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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