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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자치도,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사업 공모 도전

- 과기부 주관 200억 규모 사업비 확보 홀로그램 경쟁력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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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현판 사진제공=전북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홀로그램 관련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제품 개발부터 실증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해 몸집 키우기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사업(총사업비 200억원)’ 공모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홀로그램 제품 개발 및 실증,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한 실무 인력 양성, 홀로그램 관련 신생 기업의 시장 진출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역의 기존·신생 홀로그램 업체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이 도내 홀로그램 산업에 원활히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모 선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부터 익산시와 함께 ‘체감형 홀로그램 기술 사업’(총사업비 8억 5000만원), ‘홀로그램 산업 확산지원 사업’(총사업비 10억원)을 추진한다.

‘체감형 홀로그램 기술 사업’은 도내 홀로그램 기업이 생활 체감형 홀로그램 신제품을 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총 8개 기업을 선발해 도민의 일상을 편리하게 해줄 획기적인 홀로그램 구상을 발굴하고 실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홀로그램 산업 확산지원 사업’은 도내 홀로그램 기업의 제품 고도화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10여 개의 홀로그램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존 홀로그램 제품 성능 향상, 홍보물 제작 및 전시, 홍보 전략 수립, 투자 유치 방법 상담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홀로그램 기술은 미래 산업의 중요한 요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북자치도가 이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홀로그램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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