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의장 이경민)가 지난달 30일 우호도시의 협력강화를 위해 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영도구와 2016년 우호도시를 맺고 꾸준히 서로의 지역축제에 참여해 우호협력을 다지며 고향사랑 교차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제시의회는 영도구의회의 의원 및 직원들과의 티타임을 통해 각 의회의 운영방식 및 의정활동 현황 등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김제 스마트팜을 소개해 청년농업의 희망이자 전북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포부를 밝혔다.
또한 새만금매립지의 김제 관할 확보와 영도구의 해양산업 및 관광자원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새만금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류하는 등 우호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돈독히 했다.
김영자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부산 영도구의회의 훌륭한 의정활동 소식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꾸준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인구 10만 명의 부산항의 관문도시로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태종대·신석기 대표 문화유산인 동상동패총 유적지 등 영도 8경이 있는 자연환경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관광 해양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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