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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수소방서, 전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상 입상

장수소방서(서장 최경천)가 제13회 전북특별자치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장수소방서 대표로 장계 유니텍고교 학생들이 참가해 학생·청소년부 우수상(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1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30일 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전라북도 15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대표팀이 참여해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을 겨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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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면 유니텍고 ‘유니타임’ 팀-학생·청소년부 2위                          /사진제공=장수소방서

장수군 장계면 유니텍고 박수아, 김범수, 홍지현, 유혜진 학생은 ‘유니타임’이라는 팀명으로 학교 조리실습 중 바닥에 쓰러진 선생님의 모습을 학생들이 목격하고 함께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학생·청소년부에서 2위에 들어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우 예방안전팀장은 “심정지 상황에서 최초 목격자에 의해 골든타임 내에 이루어지는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배워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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