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최경식 남원시장, 국비확보 위한 광폭행보…"지방재정여건 개선 총력"

image
1일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청 관계자들이 행정안전부 등 중앙 부처를 방문했다./사진=남원시 제공.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일제출장을 지시하는 등 부처 예산 편성시기에 맞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2025년 국가예산 확보 일제출장 결과보고회'를 개최해 예산 반영상황을 점검하고 쟁점사항에 대해 수시로 출장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 시장은 지난 1일부터 경찰청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기획재정부 등 여러 부처를 방문해 어려운 지방재정여건 타개를 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내년도 국가예산은 지자체별로 신청한 사업을 각 부처에서 편성해 오는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통한 정부 예산안을 오는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의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12월에 확정된다.

최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며 "수시로 부처출장을 통해 부처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하고 사업 타당성을 보완해 중점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진하고 있는 국가예산 사업들이 최대한 부처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정계 등과 기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이준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