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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민들은 5월부터 6월까지 대둔산케이블카 이용 때 특별할인을 받는다. 

완주군은 완주 제1경인 대둔산 관광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두 달간 완주군민에게 20% 할인가로 대둔산 케이블카를 이용하도록 업체(양지대둔산케이블카)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둔산 케이블카는 대둔산을 찾는 탐방객의 70%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시설이다. 

특별할인에 따라 성인 기준 왕복 1만 2000원/편도 9500원(소인왕복 9500원/소인편도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대둔산 축제기간(6월 8일부터 9일까지)에는 완주군민뿐만 모든 이용자에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해 13년 만에 대둔산 축제를 열어 군민과 지역 상인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올해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축제를 앞두고 대둔산케이블카 특별할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